수퍼겁쟁이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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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벌써 6월 🍃 ㄷㄷ
아 에스메론 만들면서 노래불러야되는데..((니가 에스메론 나의 엔트리넣어줘 송)) ㅋ퇴근하고 집와서 올만에 가방 정리 타임 뭐.. 쓰레기밖에 없 ㅋㅋ색깔 깔맞춤 해봤어 히히투썸 기프티콘 받아서 아인슈페너 시쿄묵어봤어 맛잇움 별 세개 반 맛있는데 너무 매워서 콧물이 줄줄 흐르는거임그래서 닦았는데 콧물이 아니라 코피엿슴 어이x 투표도 하구 나 주소지 아직 원주라 사전투표로 안하면 원주가서 투표해야대서 미리 함 근데 투표날에 내 키링들 보러 어차피 가야댐 그리고 5일엔 또다른 키링들이 서울 올라온다는거나 집 가야된다고 오지말라함 ... 화내지마 ㅜㅜ6/5 데이 끝나고 6,7,8 놀고 9 이브닝이면 진짜 짱이잖아힝 오알방 i/o 어떻게 보는지 몰라서 혼자 개빧쳐하다가간호기록에 남겨져있는거 발견했다 감..
2025.05.23
푸들의 삶
아! 너무 많이 쌓였어 얼른 방출해볼게요 탈의실에서 한 컷 요즘 머리칼을 억지로 안 짜매나서 한층 더 자유롭게 빠글거림이제 머리 밑으로 단정하게 묶고 다니면 선생님들이 푸들 어디갔냐고 서운하다 하신다 새로 장만한 귀여운 에어팟 포사자마자 한 시간 만에 떨어뜨려서 낙상 위험 스티커 붙여놓았다효과 없어서 (당연함) 결국 케이스 샀다 퇴근하고 부리또볼 get.요놈.. 마구 먹어주마 사랑스러운 자태 좀 보소 얘들아 11번 블레이드 조심해라무서운 녀석이다.. 걍 푹. 들어감칼이 살 속으로 푹 들어가는게 느껴졌는데첨엔 별로 안 아프다가 한 30초 지나니깐 눈물 줄줄 나올만큼 아파져서 소리없는 소리를 질렀다 거즈로 칭칭 감고 3M 붙인 모양새를 보고 애들이 캔디 드레싱이라고 이름붙여줬다 지혈하느라고 항금..
2025.04.14
공주병 CATEGORY IV
토요일엔 오랜만에 원주에 갔다 사실 오랜만이라고 하기엔 저저번주에도 갔지만 (ㅋ) 재직자(신변보호)도 만나고 완혁이도 만났다 원래 파스타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걍 포차 가서 닭발 먹었다 그리고 딸기 빙수도 먹고 공차도 마셨다우리 담에 또 언제 만나??? (설레발)🦶🏻이번 주 부터 독립을 해서 혼자 일하기 시작했는데 넘 자유롭고 즐겁고 숨통이 트인다 ! 물론 나애 프리셉터 선생님은 아주 좋은 분이시지만아무래도 옆에서 obs만 하면 지루하니깐../// 언젠가 한번쯤은 꼭 프리셉터 선생님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병원에서도 실패했다원주에선 내 독립과 동시에 차장님이 되어버리셨고고대에선 내 독립과 동시에 신생아 호스피스 센터로 로테이션을 가버리셨다 ㅠㅠㅠ 흐어ㅠㅇ외톨이야 외톨이야 다리디리다..
2025.04.01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봄
벌써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군 벚꽃과 눈이 공존하는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봄이다목련 꽃잎으로 풍선을 불었는데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를 켜는 새에 바람이 빠져버렸다다음에 다시 담아보기로요즘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지난 달 일이 벌써 막 1년은 흐른 것 같고..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보다 암튼 빨리 독립해서자유롭게 일하고 싶다 자유의 몸이 되기까지 D-18금요일엔교수님하고 프리셉터 선생님하고 병원 밖으로 나들이를 갔다메뉴 선택지를 많이 주셨는데그 중에서 타코를 먹으러 갔다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단골집 중 하나라셨다 멕시코 음식은 완전 처음이라 기대했는데짱 맛있었다 🌮 후식으로는 아몬드솔트라떼였나 무ㅏ였더라 아무튼 한 입 빨고 동공 확장됐다 고소하고.. 짭쪼롬하고... 캠퍼스 길 따라 산책하고 병..
2024.03.23
2024년 03월 23일 02:22에 작성한 글입니다.
점점 줄어가는 나의 행복우리 동네 오면 볼 수 있는 심전도 파형 의자!이거 보니까 집 가고 싶다 춘천닭갈비 먹고 나오는 길에죽고 싶어져서 길바닥에서 막 울었다 요즘 계속 죽고 싶긴 했지만 오늘따라 더 그랬다그거 보고 엄마가 지금 바로 짐 싸서 집으로 가자고 했다 나 내일 이브닝이라서 못 간다구 했다할 말도 없고그냥 우울하내요 진짜 집에 갈까... 모르겠다
2024.02.10
2024년 02월 10일 02:49에 작성한 글 입니다.
이제야 하는 ... 24년 1월달을 마무리 하는 글 출근 전 급하게 도핑하는 모습으로 시작해볼게요소중한 비타민씨 두알과 칼슘 두알정신 차려야 되니까.. 퇴근하고 현아양과 뜬금 아침밥을 먹게되었다 난 원래 선지해장국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데림림양의 추천으로 이번엔 씨레기순대국을 시켜보았다 하지만 선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괴로워하던 중천사현아(풀네임)가 자기 몫의 선지를 두개나 내게 주었다! 천사현아의 독립 썰을 들으면서 먹으니까체할것같고... 막 토할것각ㅌ고... 그랬지만 맛은 있었다 담에 또 먹장 히히 눈물 닦으며 터벅.. 걸으면서도 달이 너무 예쁘길래 찍어봤다 기분이 울적해도 낭만은 챙겨야하니까근데 왜 저따구로 찍힌건지 의문이긴하다 2024.01.19. 읍읍이랑 함께한지 50일 ..
2024.01.12
2024년 01월 12일 00:14에 작성한 글 입니다.
24년도 1월 11일 목요일 낮 이야기 첫 입부터 끝 입까지 바삭달콤했던 호떡거기다 손난로의 효과까지 한 개 천오백냥이어용 얘들아 행복 그거.. 별 거 없다 림림이랑 시장 투어하다가멋진 도너츠 가게를 발견했다특히 저 노랑찹쌀도넛.. 무슨보름달 진열해놓은 줄 알았잖아 🌝근데 안 샀다 왜 안샀을까 쟤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어떤 맛일까글 쓰는 지금 뒤늦은 후회가 밀려온다 내가 짱 좋아하는 마늘쫑 반찬 사처넌치 사와서밥이랑 삶은 달걀이랑 구운 김이랑 같이 먹었는데 !!!ㄹㅇ 밥도둑. 엄마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집에 가고 싶어ㅠㅠㅠ 눈물 와악 사장님이 많이 담아주셔서 5번 정도 더 먹을 수 있을 것같아행복해요 ^ ^ 감사합니다 암튼 앞으로 마트 대신 시장에서 장을 봐야겠다 왜냐면 시장이 ..
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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